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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기술

콘텐트 보러가기 : ‘따귀’ 맞을 각오부터 하세요 새해 결심 이루는 7개 주문

hello! Parents 한줄평

나를 엄청나게 아끼는 친구가 쓴소리와 격려를 동시에 퍼붓는 기분
Introduction
책을 쓴 개리 비숍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미국을 기반으로 전 세계를 오가며 활동하는 자기계발 코치입니다. 이 책은 독특한 방식으로 베스트셀러가 됐어요. 처음엔 독립 출판으로 출간됐다가, 입소문이 퍼지고 열성 팬들이 생겨나면서 유명 출판사에서 재출간됐거든요.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우리나라에서도 10만 부 넘게 팔렸죠. 그만큼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자극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일 겁니다.
저자의 메시지는 직설적이고 명료합니다. 이른바 ‘팩폭(팩트 폭격)’으로 가득하죠. 초반부터 “긍정의 역설을 바라는 이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 책은 좀 다른 길을 간다”고 선언해요.
저자는 언젠가 ‘할 거야’라는 미래·예측형 문장보다는 지금 당장 ‘~한다’는 현재·단언형 문장이 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강조해요. ‘내일부터 다이어트할 거야’라는 말보다 ‘지금 샐러드를 먹는다’ ‘바로 나가서 달린다’라는 문장이 더 효과가 있단 얘기죠.
저자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위의 문장들을 세뇌하듯이 반복하는데요. 되뇌다 보면 생각을 멈추고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 글에선 시작을 방해하는 심리적 요소를 제거하는 3가지 방법을 중심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Quotation
이 책은 자기 파멸적 독백을 경험해본 이들을 위한 것이다. 하루하루 일상을 오염시키고 한계를 그어버리는 그 끝없는 의심과 자기기만. 이 책은 자기 안의 진정한 잠재력에 눈뜨기를 바라는 우주가 보낸 말씀의 따귀 한 대이다. 삽질은 그쯤해라. 삶 속으로 당당히 뛰어들어라. p.14
당신한테는 그 일을 이루는 데 필요한 행동을 할 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그동안 스스로에게 허튼소리를 해왔음을 인정하라. 그러고 나면 실제 당신의 삶을 훨씬 더 좋아할 수 있을 테고, 정말로 인생에서 바라는 것들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이다. p.53
편안하게 느끼는 것만 고수한다면, 늘 해오던 일만 한다면 사실상 당신은 과거에 사는 셈이다. 그렇게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p.115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 아니다. 행동하라. 당신이 하는 일이 당신을 규정한다. p.153
중요한 건 이것이다. 미래의 당신은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루지 못했거나 무언가를 갖지 못했다는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후회하게 될 유일한 일은 시도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p.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