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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당신에게

콘텐트 보러가기 : “완벽한 딸·엄마 되고 싶었다” 중년女 삼킨 ‘수퍼맨 증후군’

hello! Parents 한줄평

내 몫이 아닌 책임감에 괴로운가요? 좋은 엄마, 현명한 아내, 착한 딸 내려놓고, 이제 나부터 챙기세요.
Introduction
사실 죄책감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감정입니다. 내 행동을 반성하고, 행동을 수정할 계기를 만들어 주니까요. 내 잘못으로 누군가 피해를 입으면 괴롭잖아요. 그만큼 무엇을 잘못했고,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실수를 덜 할지 고민하고 방법을 찾죠. 결과에 책임지고 만회하기 위한 노력이 우리를 성장시키고요. 이때 느끼는 죄책감은 합리적 죄책감, 쉽게 말해 좋은 죄책감입니다.
문제는 과한 죄책감입니다. 죄책감이 지나치면 실수한 자신을 비난하며 스스로를 공격합니다. 무기력증이나 우울증으로 발전하기도 하고요. 건설적인 문제 해결은커녕 에너지만 빼앗죠. 저는 이런 죄책감을 비합리적 죄책감이라고 불러요. 부풀려진, 가짜 죄책감이죠. 가짜 죄책감은 방치하면 자신을 갉아먹습니다. 저자가 “자책을 멈추고 내가 느끼는 죄책감이 어떤 것인지 구분부터 하라”고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합리적 죄책감과 비합리적 죄책감은 어떻게 다를까요? 지나친 죄책감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Quotation
비합리적 죄책감은 수치심과 비슷할 수 있다. 자신이 분명히 잘못한 것은 맞는데 그게 무엇인지, 어떻게 만회해야 하는지 모르는 감정이다.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상황에 대해 상당한 통제력이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착각 때문에 생긴다. p.181
용기를 내어 자신의 무능함을 똑바로 바라보고, 이로 인해 느껴지는 불안과 슬픔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면 거대한 보상이 기다린다. 바로 죄책감을 곱씹고 양심의 가책으로 자신을 고문하는 일을 그만둘 수 있다는 것이다. p.226
자신을 친절한 눈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바보 같은 실수나 잘못을 눈감아 준다는 의미가 아니다. 중요한 건 현실을 직시하는 일이다. 자신의 한계와 실패를 받아들이면서도 친절하고 열린 태도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야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다. p.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