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Parents 한줄평
선행이야말로, 나를 지키는 가장 현명한 선택
Introduction
이 책의 원제는 『Wonder Drug』, 그러니까 ‘기적의 약’입니다. 우울과 번아웃 같은 문제를 기적처럼 해결해 준다고 해서 붙여진 제목이죠. 그런데 이 약, 조금 특이합니다. 먹는 게 아니거든요. 기적의 약은 바로 이타심입니다. 타인을 위해 행동하면, 곧 나를 치유할 수 있다는 거죠.
현실감 떨어지는 얘기 같다고요? 20년 차 전문의인 앤서니 마자렐리와 스티븐 트리지악이 이 책을 쓰게 된 것도 그래서였습니다. 저자들도 처음에는 이타심이 세상을 구한다는 식의 근거 없는 주장을 외면했습니다. 하지만 이타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1000여 건의 연구 논문을 분석하고, 자신들이 실험 대상이 돼 본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타심의 효과는 100% 과학이었습니다.
죽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는 응급의학과, 중환자 전문의였던 두 사람이 번아웃을 딛고 일어선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마자렐리는 출산 직전 아이를 잃은 아픔을 타인을 돕는 활동을 통해 극복했습니다. 대체, 이타적 행동을 할 때 우리 몸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 걸까요? 왜 내어줄수록 얻는 게 많다는 말이 나오는 걸까요? 이 책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았던 이타심의 법칙을 과학적 실험으로 증명해 봅니다.
Quo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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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행복과 성공을 얻은 이들은 ‘먼저 주는 사람’이었고, 덕분에 성공을 이뤘다.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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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이타적 행동은 돈을 날릴 위험 없는 안정적 투자이자, 매년 복리로 이자가 불어나는 고수익 투자다. 어느 날 건강이라는 자산이 정말로 필요해질 때, 이 투자가 당신을 구할 것이다.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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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가는 이들에게 공감하는 그 다정함이 시간이 흘러도 휘발되지 않고 오래도록 메아리친다는 걸 이해한다면, 삶을 경험하는 방식이 달라질 것입니다. p.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