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Parents 한줄평
남들이 정해준 길이 아니라, 행복한 삶과 일을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일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Introduction
아이의 탄생은 삶의 풍경을 바꿉니다. 작게는 생활 패턴부터 크게는 가치관까지, 양육자의 인생 전체를 완전히 뒤바꿔 놓지요. 그 연장선에서 마주하게 되는 질문이 바로 이겁니다. ‘나는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까?’ 수많은 양육자가 생계와 육아, 자아실현 사이에서 일의 방향을 고민합니다. 저자인 야마구치 슈는 이 질문 앞에 선 이들에게 철학적 조언을 들려줍니다. 그는 일본의 유명한 전략 컨설턴트입니다. 베스트셀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비롯해 현대인에게 필요한 인문 지식을 다룬 저서도 여러 권 집필했죠.
일에 대한 고민은 소수의 문제는 아닙니다.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일자리가 빠르게 재편되고, 인간의 수명은 100세 시대로 늘어났어요. 하나의 직업으로 평생 먹고 사는 건 불가능한 일이 됐죠. 저자는 ‘이직은 천직을 발견하기 위해 겪어야 할 시행착오’라고 강조합니다. 앞으로 두 가지 이상의 직업을 병행하는 삶이 보편화될 것이라는 얘기죠. 나에게 맞는 일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직 실패를 줄이는 노하우는 없을까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세 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정리했습니다.
Quo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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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를 맞이한 사람이라면 자연히 ‘나는 어떤 일을 잘하는가?’하는 물음에 직시할 수밖에 없다. 물론 하루 종일 방에 틀어박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봐야 뾰족한 해답은 나오지 않는다. 일단 운동량, 즉 유동성을 높여 실제로 다양하게 시작해 봐야 한다.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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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은 ‘일의 행복’을 붙잡는 데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지만 취약하고 유연하기 때문에 사회적인 요청을 받아들여 표면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 하지만 인격과 맞지 않는 조직에 속하거나 그러한 일에 종사한다면 겉보기에는 잘 적응하며 사는 것 같아도 진정한 ‘일의 행복’은 얻을 수 없을 것이다.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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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커리어는 용의주도하게 계획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기치 않은 우발적인 일에 의해 결정된다. p.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