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Parents 한줄평
지능을 발달시켜주는 환경과 문화를 배우는 게 가능합니다. 계층, 인종, 연령별 지능과 재능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Introduction
의사나 교수의 자녀들은 공부를 잘할까요? 부모가 서울대 출신이면 아이들도 서울대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그렇다’까진 아니어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겁니다. 지능 역시 유전된다고 생각하니까요.
헬로 페어런츠(hello! Parents) 특별기획 ‘그 엄마의 비밀’에서 소개했던 윤인숙 작가도 비슷한 얘기를 했습니다. 세 아들이 모두 서울대에 진학하자 주변에서 다들 “(부모 역시) 서울대를 나왔느냐”고 물었다는 겁니다.
부모가 똑똑하면 아이도 똑똑할까요? 유전이 아니라면 지능을 높이는 건 대체 뭘까요? 공부머리를 주제로 읽어드리는 두 번째 책 『무엇이 지능을 깨우는가』에서 살펴보겠습니다.
Quo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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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당신은 자녀에게 시간과 돈과 인내력을 허비한 것은 아닌 셈이다. 다양한 사회계층에 걸쳐 평균을 구하면, IQ에 대한 유전의 기여도는 아마 많아야 50% 정도일 것이다. 나머지 IQ 변산의 대부분은 환경 요인에 의한 것이다.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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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은 지적 성취가 노력에 달렸다고 믿는다. 반면에 유럽계 미국인은 지적 성취가 대부분 타고난 능력이나 교사의 자질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p.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