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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

콘텐트 보러가기 : 유대인은 왜 머리가 좋을까…“푹 쉬어서 그래” 안식일 비밀

hello! Parents 한줄평

적당하게 일하고 느긋하게 쉴 줄 아는, 진정한 일잘러의 치트키를 배울 기회
Introduction
이 책의 저자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마릴린 폴은 일주일에 하루 반드시 ‘일하지 않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쓰죠. 마감이 코앞이라고 해도, 남자 친구가 꼭 만나자고 해도 반드시 쉽니다. 폴은 이날을 ‘안식일(安息日)’이라고 부르는데요. 유대인의 전통적인 휴일을 말합니다.
저자는 대학원 시절 만난 친구를 통해 안식일의 존재를 알았습니다. 온종일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안식일을 경험한 뒤 서서히 일상이 바뀌었죠. 사실 그는 일과 휴식에 경계 없이, 되는 대로 살았습니다. 그랬던 그가 안식일을 통해 일도 잘하고, 쉬기도 잘 쉬는 사람으로 거듭났는데요. 폴은 “의무적으로 쉬는 시간이 아니라 온전히 나를 위해 즐거운 하루를 만든 게 그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휴식조차 일의 연장선으로 생각하는 현대인에게 일침을 가합니다. 그렇게 쉬어선 안 된다고 말이죠. 그러면서 유대인의 안식일은 일에서 완전히 분리되는 게 원칙이라고 강조합니다. 이쯤 되면 궁금합니다. 대체 유대인의 휴식법은 뭐가 다른 걸까요? 일에서 완전히 분리되는 게 가능하긴 할까요?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에서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Quotation
꾸준히 자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면 새로운 시선과 관점, 활력을 갖고 일에 복귀 할 수 있다. p.42
하루 동안 일을 멈출 자유가 있다는 것은 노예가 아니라는 뜻이다. p.54
안식일을 가지며 지난 일주일 동안 한 일을 돌아보면 “아주 잘했어”라고 생각을 하게 돼요. 그런 생각이 정말 유익해요. 만족이 주는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p.186
삶의 고난을 피할 길은 없다. 그러나 일주일에 한 번은 고요와 교류의 섬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거기서 도전에 맞설 지혜를 얻고 벅찬 난관을 마주할 의욕과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 p.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