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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Parents 그림책방

전문가들은 문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책 읽기와 책 읽어주기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입을 모읍니다. 그렇다면 어떤 책을 읽어주고, 권해야 할까요? 한줄평과 해시태그를 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보세요. 책 표지를 클릭하면 그림책, 동화책 리뷰를 볼 수 있어요. 추천 연령은 서사의 구조나 주제 등을 고려하여 제안하는 참고 사항일 뿐 권장 사항은 아닙니다.

그림책 큐레이션

오소리의 이별 선물

초등 저학년

 무지개다리를 건넌 친구가 우리에게 남긴 선물은 무엇일까?

초등 저학년

 여름 방학이 아이와 양육자 모두가 편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 

팥빙수의 전설

 팥빙수를 먹으면서 할 얘기가 하나 는다. “눈 호랑이 맛이 어떤지” 꼭 물어보자.

착해야 하나요?

 어른들에게  『미움받을 용기』가 있다면, 어린이들에겐  『착해야 하나요?』가 있다.

 ‘나 다움’은 한 순간에 깨우칠 수 없습니다. 밝지만 어둡고, 긍정적이지만 부정적이기도한 이중적이고 다면적인 모습을 끌어안고 인정할 때야 비로소 나다워지는 것이죠.

초등 고학년

 우정과 배신, 거짓과 진실, 상처와 용서, 그리고 성장.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책

한밤중 달빛 식당

초등 저학년

 “어머, 연우한테 이런 사연이 있었어?”라고 말할 수 있는 읽기 능력을 갖춘 어린이라면, 더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 형제 이야기

초등 저학년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태도는 배워야 한다. 하지만 궤변에 진실이 묻혀서는 안된다.

안나의 빨간 외투

  ‘회복에 관한 사려 깊은 연대기.’ 이 책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가 없네요.

 엄마, 아빠라는 단어가 가진 힘은 강했다. 부모님에 소홀해진다 싶을 때 습관적으로 꺼내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

망가진 정원

초등 저학년

 소중한 이를 잃은 이의, 짐작할 수 없는 아픔을 담아낸 수작(秀作).

할머니가 남긴 선물

초등 저학년

 죽음에 대한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샬롯의 거미줄

초등 고학년

 가장 약한 존재들의 가장 강한 우정, 그리고 삶의 의미에 관하여.

초등 저학년

 책장을 넘기는 내내 긴장감을 놓기 어렵다. 그리고 마침내 책을 덮으면 강렬함이 남는다.

잘못 뽑은 반장

초등 고학년

 좋은 리더의 자질은 무엇일까? 새학기 임원 선거와 대선과 맞물린 때 아이들과 선거 그리고 리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

초등 저학년

 전쟁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알 수 있다. 전쟁이 왜 일어나선 안 되는지 설명할 필요가 없다. 

신기한 씨앗 가게

 아이에게 “넌 어떤 씨앗이 갖고 싶니?”라고 물어보자. 묻기 전에 꼭 “엄마(아빠)는 이런 씨앗이 갖고 싶어” 하고 대답을 준비해두자.

어밀리아 에어하트

초등 저학년

  같은 주제를 다룬 스타일이 다른 두 권의 책을 비교하면 서 읽어보자. 읽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다!

초등 저학년

지구온난화

 쓰레기로 만든 이글루, 남극기지 등 조형물로 만든 배경에서 일러스트로 그려진 주인공들이 이야기를 펼치는, 소위 입체 일러스트 그림책의 신선함!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작은 두더지는 자기 머리에 똥 싼 범인을 가만 두지 않는다!

폭포의 여왕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서야 반전이 등장한다. 그러니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말 것!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초등 고학년

 엄마 고양이는 아기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무사히 가르쳐줄 수 있을까?

수박 수영장

 한여름, 쩍 갈라 먹는 시원한 수박, 거기서 수영을 한다고?

천만의 말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부러워 보이는 어떤 이의 삶도 그에겐 비극이리라

엄마는 해녀입니다

 욕심은 ‘물숨’을 부르고, 이 ‘물숨’은 죽음을 의미한다는 걸 엄마는 알 수 있으니까. 아이도 언젠가 알게 될 테니까.

만복이네 떡집

초등 저학년

  “나도 이런 적 있는데” “내 친구 중에 이런 애 있어” 같은 반응이 쉼 없이 나오는 감정이입의 교본 같은 책

찰리와 초콜릿 공장

초등 저학년

 한 번 펴면 멈출 수 없는 마력의 이야기, 아이보다 양육자가 더 좋아할 책

처음 친구 집에서 자는 날

 “너도 이런 기분 느껴본 적 있지?” 하고 묻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수상한 학원

초등 고학년

 아이들은 속시원한 현실 이야기로 촤르르 책장을 넘기고, 부모 역시 아이 마음 들여다볼 수 있는 책! 

파도야 놀자

 듣는 아이뿐 아니라 읽어주는 이의 창의력까지 커지는 놀라운 책!

이상한 엄마

 안전하고 따뜻한 세계를 담아낸 인형과 아기자기한 배경, 소품까지 낱낱이 즐기자! 작은 소품 하나까지 모두 작가의 손 끝에서 나왔다.

고무줄은 내 거야

 아이 안의 철학자를, 어른 안의 아이를 깨운다.

나도 예민할 거야

초등 저학년

 평범한 아이의 평범하고 ‘우당탕탕한’ 일상

곰 인형 오토

초등 저학년

 삶은 그리 호락호락한 게 아니지만, 그래도 살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