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Parents 한줄평
잠에 대한 오해를 깨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숙면의 기술을 알려줍니다.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Introduction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양 세 마리…. 불면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면 침대에 누워 하염없이 양을 세어 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하지만 양으로는 잠들기 쉽지 않습니다. 영어로 ‘Sheep(양)’은 ‘Sleep(자다)’과 발음이 비슷해 효과가 있지만, 양과 잠은 아무런 관계가 없으니까요. 그보다는 잠자리를 세는 게 낫겠죠. 잠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리를 이해해야 보다 쉽게 잠들고 더 깊게 잘 수 있어요.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수면’을 주제로 이번에 읽어드릴 책은 바로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과 『하버드 불면증 수업』입니다. 세계 수면학계의 양대 산맥에서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을까요?
Quo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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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졸음이 몰려오는 때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됩니다. 졸릴 때 일단 자두어야 깊이 잠들 수 있기 때문에 졸린 시점을 놓치면 아무리 오래 자도 개운한 수면을 취할 수 없습니다.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 p.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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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수면을 이끌어내는 각성을 만들려면 우선 잘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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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조명을 갖춘 공간은 약 500럭스의 빛을 가지는 반면, 해가 뜰 때는 1만 럭스, 여름철 낮 12시에는 10만 럭스의 빛이 내리쬔다. 낮 시간을 실내에서 보낸다는 것은 뇌 입장에서는 종일 어둠 속에서 보내는 것과 같다! 『하버드 불면증 수업』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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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것이 변할수록 더 많은 것이 변하지 않는다”라는 옛말은 잠과 관련해서도 옳다. 이 책에 담긴 인지행동 요법 기술들은 수면제보다 효과가 뛰어나다.『하버드 불면증 수업』 p.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