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Parents 한줄평
내 아이에게 맞는 양육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기질과 성격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Introduction
‘우리 아이는 어떤 기질일까?’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이 흔히 갖는 궁금증입니다. 어른들이 MBTI 유형을 궁금해하는 것처럼, 양육의 세계에선 아이의 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기질에 따라 양육이나 훈육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일 겁니다.
우리가 이 책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기질은 못 고쳐도 성격은 바꿀 수 있다’는 점일 겁니다. 그렇다면 양육자들이 이 책을 읽고 할 수 있는 일도 분명해 보입니다. 아이의 기질을 파악해 장점과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성격 발달을 돕는 일이겠죠.
Quo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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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성격은 아주 가는 흑백의 실로 짜인 회색 태피스트리(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와 비슷하다. 태피스트리는 기질, 흑백의 실은 삶의 경험이다. p.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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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사람들의 성격은 모두 기질과 양식과 그 개인의 가족, 문화, 역사적 시간 속에서 겪은 경험의 융합물이다. p.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