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home
Homepage
home
📙

다중지능

콘텐트 보러가기 : IQ 높으면 정말 똑똑할까? 하버드 교수 생각은 달랐다

hello! Parents 한줄평

IQ검사 결과에 휘둘리는 양육자에게 추천합니다 아이의 다양한 지능을 계발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Introduction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재학급, 각 시·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이 인기를 끌면서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부터 웩슬러 지능검사 같은 지능검사를 받는 아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학원에서도 검사하는 경우가 많고요.
아이의 잠재력을 늦지 않게 알아채고 지원하고 싶은 양육자의 바람과 뒤처질까 봐 걱정하는 불안 사이에서 시장은 조금씩 커왔는데요, 문득 이런 의문이 듭니다. 지능지수(Intelligence Quotient), 소위 IQ가 높으면 정말 똑똑한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책이 바로 『다중지능』입니다.
Quotation
훌륭한 체스 선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챔피언은 각 분야에서 일반인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다. 지능검사는 왜 이들의 능력을 식별해내지 못하는가? ‘지적(intelligent)’이라는 의미와는 다른, 그들의 뛰어난 능력은 무엇이란 말인가? p.24
스펙트럼 프로젝트는 아이를 특화된 영역의 신동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모든 아이에게 고유한 특성이 있다는 생각을 중시한다. 즉 학부모와 교사는 아이만의 강점과 약점에 적합한 여러 경험을 제공하고 신뢰할 만한 평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받는다. p.129
교실에서 학생들은 내용을 이해한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그들이 기억하고 있는 사실적 정보를 교사에게 내보이곤 한다. 그러나 학교에서 배운 개념, 사실, 기술을 새로운 상황에 적용하라는 요구를 받는다면 곧 그들은 몰이해를 드러낼 것이다. 아마 다시 다섯 살배기 아이의 수준이 돼버릴 것이다. p.161
개인이 다양한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언어와 같이 보편적으로 계발되는 능력조차 정상적인 어른과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면 습득할 수 없다. p.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