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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부상

콘텐트 보러가기 : “회장님, 로봇에 차 팔겁니까” 포드가 월급 2배 올려준 사연

hello! Parents 한줄평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미래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Introduction
논문까지 막힘없이 써 내려가는 챗GPT를 보면서 우리는 불안합니다. 내 일을 인공지능(AI)이 대신하는 날이 올까 봐 말입니다. 내 일자리는 그래도 어떻게든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미래는요? 아이는 대체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요?
챗GPT한테 직접 물어봤습니다. 직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은지 말이죠. 첫 번째 책은 마틴 포드의 『로봇의 부상』입니다.
Quotation
수많은 사람이 더 높은 교육을 받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등 올바른 일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자신의 굳건한 토대를 만들지 못하는 일이 안타까운 현실이 되리라는 이야기다. p.19
정보 기술에 내장된 지능이 복제되어 조직 전체에 전달되면, 인간과 기계의 관계가 근본적으로 달라질 가능성이 생긴다. 다수의 근로자 입장에서 보면 컴퓨터는 생산성을 높여주는 도구가 아니라 그들을 대체할 수단이 되어버린다. p.128
전설적인 미국 자동차 노조 지도자 월터 류터와 헨리 포드 2세가 자동화된 자동차 공장을 둘러보며 나눴다고 전해지는 대화는 유명하다. 포드는 류터에게 조롱하듯 이렇게 물었다. ‘위원장님, 저 로봇들로부터 노조 회비를 어떻게 받으실 건가요?’ 류터는 곧장 이렇게 맞받아쳤다. ‘회장님, 저 로봇들에게 어떻게 차를 팔 생각이십니까?’ p.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