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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웨이

콘텐트 보러가기 : ‘봉준호 우상’과 이혼한 그녀, 우울증 벗게한 ‘12주 데이트’

hello! Parents 한줄평

아이를 돌보며 성장하는 부모들이 '자기 양육'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책. 창조성을 회복하는 것은 곧 자신을 돌보는 일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다.
Introduction
인공지능(AI) 시대, 과연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건 뭘까요? 양육자의 고민이 깊어집니다. 아이는 AI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우리가 ‘창의성’에 꽂힌 이유일 겁니다.
hello! Parents는 여기에 ‘개인성’을 접목해 봤습니다. 앞서 『평균의 종말』을 통해 개인화 시대를 선언했다면, 『다크호스』를 읽으며 개인화 시대 성공 방정식을 찾아봤는데요. 오늘은 나 자신으로부터 창의성을 건져 올리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이 책 『아티스트 웨이』를 통해서요.
Quotation
우리는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거나 굉장한 꿈을 꾸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한다. 때로는 피아노나 그림을 배운다든지, 연기 수업이나 창작 강의를 듣는다든지 하는 창조적인 일을 소망하기도 한다. 우리는 창조적인 삶에 굶주려 있다. p.37
모닝 페이지에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다. 모닝 페이지를 거르거나 줄이면 안 된다. 기분에 좌우되어도 안 된다. 검열관이 뭐라고 하든 상관하지 말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을 쓸 기분이 되어야 뭔가를 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p.49
당신의 창조성이라는 어린아이와 단둘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자기 양육에 필수적이다. 그 어린아이는 오랫동안 시골길 걷기, 일출이나 일몰을 보러 혼자 해변에 가기, 찬송가를 듣기 위해 낯선 교회에 가기, 이국적인 풍물을 보러 여행하기를 즐길 것이다. 볼링이나 농구를 좋아할 수도 있다. 매주 시간을 내어 이런 아티스트 데이트를 즐겨라. p.60
‘피아노를 잘 치게 될 때쯤에는(또는 연기를 잘하고, 그림을 잘 그리고, 멋진 소설을 쓸 때쯤에는) 제가 몇 살이 되는지 아세요?’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그 나이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러니 이제 시작해보자. p.77
창조성 회복은 무엇보다도 마음을 여는 연습이다. 다시 한번 당신의 마음을 문이 살짝 열린 방이라고 상상해 보라. 문을 조금 더 여는 것은 마음을 조금 더 여는 것이다. p.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