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는 신흥 부자 계급이 존재한다. 나는 이들을 고정적인 비근로 소득원이 있다는 점에서 ‘패시브프러너’라고 부른다. 일단 이들은 경제적으로 부유하다. 현금, 수입, 자산을 모두 포함해서 말이다. 또한 시간 부자다. 돈에 시간까지 넉넉한 이들의 세상은 어떨까?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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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회의 최대 장점은 모두에게 가능성의 문이 열려 있다는 점, 즉 공평성이다. 인터넷과 연결될 수 있고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진입장벽은 거의 없다. 더욱이 디지털 세상은 역사상 가장 신속하게 부가 창출되는 공간이다. p.78
사람들이 왜 빚에 허덕이는지 이해하려면 이자율을 공부할 것이 아니라 탐욕과 불안, 낙천주의의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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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의사결정을 내렸으나 우연히도 리스크의 불운한 측면을 경험한 가난한 투자자는 포브스 표지에 실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럭저럭 괜찮은 혹은 심지어 무모한 의사결정을 내렸으나 우연히도 운이 좋았던 부자 투자자는 분명 표지에 실린다. 두 사람은 똑같은 동전을 던졌는데 우연히도 서로 다른 면이 나왔을 뿐이다.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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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의 원리가 빛을 발하려면 자산이 불어날 수 있게 오랜 세월을 허락해야 한다. 복리는 마치 참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1년 키워서는 별로 자란 것 같지 않다. 그러나 10년이면 의미 있는 차이가 생길 수 있고, 50년이면 대단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나 그 대단한 성장을 이루고 지켜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겪게 되는 예측 불가능한 수많은 오르막, 내리막을 견디고 살아남아야 한다.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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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p.151
돈의 심리학
경제적자유
부자
돈
진짜 부자가 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부자로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부의 참된 가치와 부를 대하는 태도를 가르쳐 줍니다.
당신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키고자 100㎞ 달리기를 할 필요도, 박사학위를 딸 필요도 없다. 자기 자신을 완전히 리셋하고 재발견하고자 몸부림칠 필요도 없다. 누군가 강력한 효과를 본 것을 자신에게 적용해 루틴을 만들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꾸준한 노력들이, 결국엔 큰 것이 되기 때문이다. p.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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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뭘 합니까?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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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생각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아니다. 그리고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신과 나는 생각보다 뛰어난 사람들이다. 이걸 깨닫고 나면 다시는 세상이 예전 같지 않을 것이다. p.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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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기는 정신을 닦아주는 와이퍼다. 혼란한 생각들(모호한 걱정, 초조함, 집착 등)을 일기에 적어놓기만 해도, 좀 더 맑은 눈으로 하루를 마주할 수 있다.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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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운트다운 시계만큼 인생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없다. 6000일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전부 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아니다. p.231
이 책은 자기 파멸적 독백을 경험해본 이들을 위한 것이다. 하루하루 일상을 오염시키고 한계를 그어버리는 그 끝없는 의심과 자기기만. 이 책은 자기 안의 진정한 잠재력에 눈뜨기를 바라는 우주가 보낸 말씀의 따귀 한 대이다. 삽질은 그쯤해라. 삶 속으로 당당히 뛰어들어라.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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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한테는 그 일을 이루는 데 필요한 행동을 할 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그동안 스스로에게 허튼소리를 해왔음을 인정하라. 그러고 나면 실제 당신의 삶을 훨씬 더 좋아할 수 있을 테고, 정말로 인생에서 바라는 것들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이다.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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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느끼는 것만 고수한다면, 늘 해오던 일만 한다면 사실상 당신은 과거에 사는 셈이다. 그렇게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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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의 생각이 아니다. 행동하라. 당신이 하는 일이 당신을 규정한다.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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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이것이다. 미래의 당신은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루지 못했거나 무언가를 갖지 못했다는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후회하게 될 유일한 일은 시도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p.212
미래의 나와 연결되는 수준이 현재의 삶과 행동 수준을 결정한다. 연구 결과가 명확히 보여주듯이 미래의 나와 더 깊이 연결될수록 지금 더욱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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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삶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첫 번째 삶에서 했던 잘못된 행동을 지금 하려고 하는 게 아닌지 생각하라! 책임감을 자극하는 표현으로 이 격언보다 더 강력한 말은 없을 것이다. 이 말을 통해 현재는 과거이며 과거는 바뀌고 수정될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있다.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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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변화가 이루어지는 때는, 변화하지 않아서 생기는 고통이 변화로 인한 고통보다 더 견딜 수 없게 될 때다.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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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내가 현재의 모습과 완전히 다를 거라고 상상하라. 그러면 지금 당장 완성된 존재가 돼야 한다거나 완벽해져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p.164
퓨처 셀프
동기부여
신년계획
목표
토니 로빈스의 독려는 냉철하면서도 따뜻하다. 책을 읽다보면 당장 무엇이라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다른 사람을 깊이 바라봄으로써 그 사람이 누군가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능력. 즉, 누군가를 정확하게 앎으로써 그 사람이 자신을 소중한 존재라고 느끼게 만드는 것. 그것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일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며,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또 당신 자신에게 주는 궁극적인 선물이다.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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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관심은 사소한 행위의 누적으로 점차 위대해진다. 직장에서 신입사원을 반갑게 맞아주는 일, 친구의 목소리에서 불안을 눈치채고 괜찮은지 물어보는 일, 모임을 주최할 때 참석한 이들이 모두 소속감을 느끼게끔 배려하는 일들 말이다. p.64
사람을 안다는 것
배움
관계
사회적기술
관계에서 오는 기쁨을 배우고 싶다면 꼭 읽어볼 만한 책. 쉽게 읽히지만 실천이 쉬울 것 같진 않네요.
동경하는 마음으로 꿈만 꾸는 단계에 머물러서는 충만함을 경험할 수 없다. 사소한 것이라도 상관없다. 작지만 소중한 성공 체험을 겪으며 ‘세 가지 힘’을 키워 다양한 대상이나 상황을 마주했을 때 그 힘을 보란듯이 발휘하도록 연습하면 된다. 작은 성공 체험을 쌓아 나가다 보면, 이 세 가지 힘이 자신만의 기술로 재탄생한다.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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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하는 것은 단순히 무언가에 능숙해진다는 의미를 넘어, 당신의 인생 자체에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그런 뜻에서, 숙달에 이르는 비결이란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파악하려는 의식을 갖는 것, 그 행위 자체라 말할 수 있다. p.19
일류의 조건
배움
요약
일류
책보다 유튜브가 익숙한 세대에게도 꼭 필요한 덕목. 늘 그렇듯 자기계발서의 관건은 인지가 아닌 실천.
이 책에서 내가 주장하려는 핵심은 1996년 이후에 태어난 아동이 불안 세대가 된 주요 원인이 이 두 가지 추세-현실 세계의 과잉보호와 가상 세계의 과소 보호-에 있다는 사실이다.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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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10대의 사회생활은 대체로 소셜미디어, 온라인 비디오게임, 그 밖의 인터넷 기반 활동에 계속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옮겨갔다. 아동기 대재편이야말로 2010년대 초에 시작된 청소년 정신 질환 급증을 설명할 수 있는 가장 큰 원인이다.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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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로 자녀를 안전하게 지키길 원한다면, 가상 세계에 진입하는 시기를 늦추고, 대신에 밖으로 내보내 현실 세계에서 뛰어놀게 해야 한다. 감독받지 않는 실외 놀이는 아이들에게 많은 종류의 위험과 도전 과제에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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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호 노력을 잘못 배분하고 있다. 우리는 아이에게 현실 세계에서 필요한 연습을 더 많이 제공하고, 얻는 이득은 적고 가드레일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온라인 세계 진입을 최대한 늦추어야 한다. 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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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990년대에 두려움에 사로잡힌 양육 방식이 증가하면서 결국 2000년 무렵에 영어권 국가들의 공공장소에서 부모의 감시를 받지 않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중략) Z세대는 바로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자라났다.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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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젊은이들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공동체 대신에 디지털 소셜 네트워크에서 자라도록 방치했다. 그러고 나서는 아이들이 외로움을 느끼며 실제적인 인간관계의 연결에 굶주린다는 사실에 놀란다. 우리는 두 영역 모두에서 사려 깊은 정원사가 될 필요가 있다. p.395
불안세대
스마트폰
Z세대
SNS
아이의 스마트폰 문제, 양육자 개개인의 노력만으론 풀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온 사회가 힘을 모으면 얘기는 달라지죠.
이 책을 ‘책을 잘 읽고 싶은 사람’을 위해 썼다. 특히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잘 이해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썼다.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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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중팔구 당신도 글이라는 것을 읽기 시작한 지 오래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배운다는 것이 모욕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중략) 각각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개별적으로 연습하고 나면 그 하나하나를 훨씬 더 수월하게 할 뿐 아니라 점차 전체를 한꺼번에 익숙하게 잘 할 수 있다.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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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능력 안에 있는 책은 읽어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 능력 밖에 있는 책, 당신의 머리를 넘어서는 책을 붙잡아야 한다. 그래야만 정신을 확장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배울 수 없다. p.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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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텔레비전, 도서관도 없는 섬에 책만 달랑 10권 있다면? 그런 상황을 상상하는 것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정말 비현실적일까? 그렇지 않다. 누구나 조금씩은 무인도에서 살아가고 있다. p.374
마음챙김은 그저 대상을 능동적으로 인식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일 뿐 명상이 필요하진 않다. 마음챙김의 상태에서 우리는 전에는 알아채지 못했던 것들을 알아차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여겼던 것들을 실은 그만큼 잘 알고 있진 않다는 것을 깨우친다. 이때 모든 것이 흥미롭게 다가오고, 또 모든 것이 새로운 의미에서 유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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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표는 그저 꼬리표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행동 방향을 바꿀 수도 있다. 누군가 꼬리표를 붙일 때 우리에게는 몇 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아무 의식 없이 수용하거나, 아무 의식 없이 거부하거나, 마음챙김으로 고려하는 것이다. 아무 의식 없이 반응한다면 성장할 수 없다. 늘 똑같은, 진부한 카테고리에 갇혀 지금껏 해온 대로 이어질 뿐이다. p.52
노화를 늦추는 보고서
저속노화의 비밀
마음가짐
노화
풍부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몸과 마음의 연결을 이해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셋 형성을 돕습니다.
이 책에서 나는 노년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 인생 말년을 꽃피우는 시기, 젊었던 시절을 뒤쫓는 대신 세월이 가져다줄 수 있는 선물을 받아들이는 부활의 시기로 보는 시각을 논하고자 한다.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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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에게 삶을 되돌아보고 가장 행복했던 나이를 꼭 집어서 이야기하라고 하면 언제라고 대답할 것 같은가? 별다른 걱정거리가 없었던 여덟 살? (중략) 대학교에 다니던 때나 가정을 꾸린 지 얼마 안됐을 때? 틀렸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로 많이 꼽히는 연령은 82세다. p.30
석세스 에이징
저속노화의 비밀
노화
기억력
노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뀝니다. 성공적으로 나이 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설탕의 진짜 문제는 도저히 끊을 수 없는 맛이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 인체 프로그램을 깡그리 무시한다는 데 있다. 설탕은 호르몬과 뇌를 제압하여 설탕을 갈망하게 할뿐더러, 세포 수준에서 실제로 설탕이 필요하게 만든다. 다른 모든 중독성 물질과 마찬가지로 이를 의지력만으로 이겨 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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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뇌의 관점에서 당은 마약과 다르지 않다. 이제는 솔직하게 말할 때가 되었다. 설탕은 마약이며, 오늘날 현대인이 가장 선호하는 마약이다.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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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을 섭취하면 장, 뇌, 간, 생체 시계, 호르몬, 심장 등 몸 전체가 대가를 치른다. 신체 내부를 건강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단 음식과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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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한 걸음씩 천천히 나아가도 좋다. 잠자리에 들기 3시간 전부터 음식을 먹지 않거나, 다이어트 콜라를 마시기 전에 녹즙을 마시는 등 작은 변화 하나만이라도 시작해 보자. 그 한 가지를 통해 더 많은 에너지를 얻고 변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면, 또 다른 변화를 시도할 원동력이 생길 것이다. p.254